연애 나이 차이 5살 이상 – 세대 차이 몇 살까지 극복할 수 있을까?

글쓴이네 부모님은 나이가 10살 차이 나는데 어머니는 활발하고 세련되었기 때문에 아버지를 보면서 할아버지라고 놀리는 경우가 있다.

다만 스마트폰은 아버지가 훨씬 잘 다루기 때문에 어머니께 놀리지 말라고 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확실히 아버지와 세대 차이를 더 느낀다.

글쓴이의 경우 20대 시절에는 결혼 상대로 4살 정도 많은 연상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4살 많으면 마흔이기 때문에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반면 여성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들과 연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은 경제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나보다.

그렇다면 연애를 할 때 나이는 몇 살까지 커버할 수 있을까? 5살 이상 차이 나는 커플은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연상녀 연하남 장점과 단점

1. 경제적 관념

나이가 5살 이상 차이가 나면 능력과 상관없이 사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많은 사람 측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더 많이 하고 신경을 쓴다.

특히 30살과 35살의 연애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25살과 30살의 연애는 사회적인 위치 때문에 나이가 많은 쪽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돈보다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데이트 비용이 줄어들고 작은 선물에 만족해서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지도 모른다.

상대방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돈을 한 푼도 내지 않으려고 한다면 나이가 어리니 그만큼 얻어먹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탑재한 것으로 본다.

그래도 결혼을 하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이가 어린 것에 대한 보상심리 등으로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할 수 있으니 사람을 잘 봐야 한다.

나이가 어린 쪽이 학생이라면 데이트 비용을 조금만 내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사실상 나이가 많은 사람이 돈을 내야 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애인이 대기업에 가서 돈을 더 벌면 머리가 아파진다.

2. 세대 차이

1950년 전쟁을 겪은 시기와 안 겪은 시기는 5년만 해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세대 차이는 존재하지만 요즘 5살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10살 정도 차이 나면 세대 차이를 느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성격에 따라서 달라진다.

나이가 많으면 배울 것은 많지만 “나 때는”이라는 말로 시작해서 사귀는 사람이 공감하기 어려운 말을 하면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글쓴이 기준으로 고등학생 시절 스마트폰이 아닌 2G폰을 사용했고 사람이 걸어 다닐 때는 좌측통행으로 배워서 요즘도 헷갈린다.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는 우리의 가족, 통일을 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요즘은 적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념적 차이도 존재한다.

단순하게 연애를 할 때는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해도 과거의 이야기를 떠올리다 보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해서 나이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본인의 마음에 안 들면 세대 차이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3. 언어적 문제

요즘 인터넷을 통해서 20대 친구들의 말투를 보면 너무 욕을 쓰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는 예전 사람들의 글과 비교하면 확실히 거친 표현이 많아졌다.

네이버 블로그만 봐도 예전에는 경직된 사람처럼 표현하는 글들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존망탱을 넘어서 욕을 쓰며 맛있다고 감탄하는 글들이 많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남에게 보이는 것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욕은 최대한 줄이고 언어 선택을 조심해서 말한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은 주변보다는 나와 친구들만 보기 때문에 가끔은 나이가 많은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인상을 찌푸릴 때가 있다.

사람마다 말투가 다르기 때문에 공감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20살과 10살이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체험이 가능하다.

너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 어려운 말인데 잘 알고 있네, 10살 어린 사람을 보면 아직 어린애처럼 말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어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한글만 잘하면 됐지 요즘 신세대 용어를 모른다고 갈구지 말자

4. 주변 친구들

서른 살 초반쯤 친구 녀석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여성분과 사귄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불편해서 절대 만나지 말자고 한 적이 있었다.

주변에 연애를 하는 친구를 보면 나도 소개 좀 시켜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갓 성인이 된 여자친구와 사귀는 친구에게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사실 당사자 끼리는 나이 차이가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주변 친구들은 매우 불편할 수 있다. 친구의 애인 나이가 많아도 불편하고, 적어도 불편하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10살 어린 애인을 불렀다고 생각해 보자,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능력을 떠나서 돈을 내지 말라고 할 것이다.

반면 10살 많은 애인이 술자리에 왔다면 은연중에 술값을 계산하고 가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최소한 더치페이도 하지 않는다면 쫌스럽다고 욕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연애를 할 때 본인들끼리 잘 사귀는 것은 괜찮지만 주변 친구들에게 소개한다고 생각하면 많은 마찰이 생길 것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친구가 나이 많고 능력 있는 분과 만나서 한턱 크게 얻어먹었으면..

5. 결혼에 대한

나이 차이가 많은 커플이 헤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인데 어린 친구들은 연애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결혼을 고민한다.

30대와 40대가 연애를 하는 경우 둘 다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40대가 너무 결혼을 재촉하는 말을 하면 부담스럽고 다툼이 많아진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가볍게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이 진지하게 고민하면 그때 가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해서 나이가 어린 쪽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결혼은 나중에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없고 관심이 없다면 내가 결혼 상대로 매력이 없는지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진지 하한 마음으로 생각하게 된다.

특히 주변에 친구들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으면 본인도 생각이 없을 수 있으니 연애를 진지하게 하자는 이야기는 좋지만 강요는 하지 말자.

결혼을 강요하지 말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6. 사람이 좋다.

사람과의 만남에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질적인 이유로 연상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이 좋아서 만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나이가 어린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준다면 혹시 돈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하지 말고 인연을 만났는데 나이 차이가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자.

나이가 어린 사람 쪽에서도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에 끌려다니지 말고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조금은 순수한 연애를 하는 것이 좋다.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10살이 많거나 어린 사람이 마음에 들어올지도 모른다.

그러니 우리들은 나이, 돈, 세대 차이를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사람이 좋아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돈을 많이 쓰거나 안쓰러워서, 구원해 주고 싶은 감정을 느끼는 경우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진지하게 내 상황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돈이 많아서 좋다, 젊어서 좋다는 연애보다 거래에 가깝다.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경우가 많은데 돈을 쓰지 않거나 더치페이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된다.

연상 연하를 만날 때는 사람이 좋아서 연애를 할 때도 있지만 무언가 나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만남을 이어간다.

그래서 내가 연애를 하면서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서 계산을 하는데 장점과 단점이 비슷하게 공존하는 시기에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것은 나이 차이가 많아도 행복할 수 있지만 돈과 젊음 때문에 연애를 한다면 해피엔딩보다는 새드엔딩을 맞이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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