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면 눈물이 나는 이유 – 눈물이 많은 사람 15가지 특징

천 명의 사람이 모여서 누가 잘 우는지 대결을 한다면 글쓴이는 그중에서 3번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눈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정이 격해지면 울고, 매운 음식을 먹어도 눈물을 흘리고,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일까? 감수성이 풍부한 것도 있지만 유전적으로 눈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양파를 깔 때는 눈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물을 흘리고 조금만 졸려도 눈이 금방 충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억울한 경우도 많았는데 조금만 감정이 상해도 눈물이 고이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내렸기 때문이다.

1. 눈물

생물학 적으로 눈물은 눈동자에 붙은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처럼 노폐물로 분류되지 않고 인체에 꼭 필요한 분비물로 본다.

일반적으로 눈물은 슬플 때 흘린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감동하거나 기쁜 상황에서, 짜증, 분노를 느낄 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내리기도 한다.

이렇게 감정에 의해 흐르는 눈물에는 부신피질 자극성 호르몬(ACTH)이 들어있어서 스트레스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그래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한바탕 울고 나면 마음이 진정되기 때문에 곤란하고 답답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우는 경우도 있다.

반면 가까운 사람의 죽음처럼 괴로운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보다 호흡 곤란으로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너무 심하게 울면 목이 붓고 코가 막히면서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탈진하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반대로 아무리 애를 써도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린 시절에 학대를 받거나 울면 안 되는 상황을 많이 겪으면 그렇다고 한다.

이렇게 본인의 슬픈 감정을 숨기는 사람 외에 눈물샘이 발달하지 않아서 눈물이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눈물이 줄어드는 이유는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갈 뿐만 아니라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눈물을 잘 흘리지 않게 된다.

2. 효과

  • 눈물은 스트레스 호르몬 카테콜아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 엔케팔린 호르몬이 나와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실컷 울면 나오는 면역글로불린G는 암세포를 억제한다.
  •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면서 소화능력을 향상시켜준다.
  •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 상황에 따라서 눈물은 타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 엔도르핀, 세로토닌, 엔케팔린 등 평온함과 행복감 제공
  • 적당한 눈물은 혈압을 낮추고 인체에 산소를 공급한다.
  • 눈물을 흘리면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 청소 효과가 있다.

인간의 눈물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참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흘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3. 특징

  •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소심하다.
  • 사람에 대한 정이 많고 감정이입을 잘 하는 편
  • 평소에 본인의 감정 표현을 잘 하는 편이다.
  • 매운 음식을 먹을 때도 눈물을 흘린다.
  • 상상력이 풍부해서 슬픈 생각만 해도 운다.
  • 마음이 여리고 겁이 많아도 눈물을 잘 흘린다.
  • 미안한 마음을 자주 느끼는 경우에도 잘 운다.
  • 승부욕이 강해서 패배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
  •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눈물이 많다.
  • 다른 사람이 눈물을 흘리면 따라서 운다.
  • 주변에서 울지 말라고 위로하면 오히려 더 운다.
  • 눈이 약하기 때문에 자극을 받으면 눈물이 난다.
  •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참으려고 해도 흐른다.
  • 대부분 눈물샘이 발달해서 눈물의 양이 많다.
  • 전체적으로 피부나 혓바닥이 민감한 편이다.

잘 우는 사람을 자극하는 것은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를 틀어 놓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강제로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어린 시절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서 자주 울고 많이 혼났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물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눈물샘이 발달하고 안구가 약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자극으로 인해 눈물이 흐르는 것은 막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많을수록 정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단순하게 눈이 약해서 약간의 자극에도 눈물을 흘리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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