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괜한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섣부른 상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여자가 너무 예뻐서 (몸매가 좋아서)
- 다른 곳을 보는데 여자가 착각하는 경우
- 민폐를 끼치거나 못생겨서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이 멀리서 여자를 쳐다보다가 가까이 가면 눈을 피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대부분 몸매가 좋거나 여자가 이쁘기 때문이다.
가까이서 보고 싶지만 혹시나 눈이 마주치면 본인도 민망하고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고개를 돌리는 것인데 가끔은 대놓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멍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무표정
멍하니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남자를 보고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 보고 있다면 오히려 나쁜 의미일지도 모른다.
대부분 상대방을 아무런 생각 없이 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리지만 계속 보고 있다면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나 공공시설에서 시끄럽게 하거나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호감의 표시보다는 기분 나빠서 노려보는 것일지도 모르니 주의하자.
2. 훔쳐보기
상대방을 좋아해서 자신도 모르게 보다가 눈을 피할 수 있지만 기분 나쁘게 시선을 위아래로 움직인다면 얼굴이나 몸을 쳐다볼 가능성이 높다.
힐끔힐끔 나를 보는 상대방의 시선이 거북하지만 일부 남자들이 훔쳐보는 이유는 무언가를 쳐다보는 본능적인 행위를 참기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아서 몰래 쳐다보는 것일 뿐 그것이 자신을 좋아해서 하는 행동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3. 멀리서
멀리서 나를 주의 깊게 보고 있는 남자의 시선을 느낀다면 왠지 아는 사람인 것 같아서, 시선이 끌리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멀리서 나와 마주 보고 있는 상대방을 인식하고 스캔하는데 가까이 다가오면 고개를 숙이거나 다른 곳을 바라본다.
학교 학원, 번화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봤다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외면하는 것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4. 뚫어지게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 간에도 빤히 바라보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을 복스럽게 먹거나 웃는 표정이 예뻐서 뚫어지게 쳐다볼 때가 있다.
그래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지만 장난기가 섞여있는 경우 빤히 바라보는 것에 설레고 호감을 느끼면 곤란할 수 있다.
나를 좋아해서 뚫어지게 쳐다본다면 이미 자신의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는 일이 드물다.
5. 눈을 피함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 빠르게 피하더니 다시 보고 인사를 하거나 아예 외면하는 경우는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간은 매력적인 이성을 보면 두려움과 긴장감을 느끼는데 여성의 인기가 많을수록 주변의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된다.
평소에는 눈을 피하고 뒷모습만 애처롭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A가 너 계속 보더라 좋아하나 본데? 이야기를 듣게 될 수 있다.
6. 웃는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을 보면 웃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눈을 바라보면서 작게 미소를 지으며 상기된 표정을 짓는다.
그래서 나와 눈을 마주친 상태에서 입꼬리가 약간 올라가 있거나 금방 웃을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면 호감을 가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상대방에게 말을 걸었더니 바보처럼 굴거나 말을 더듬는다면 나를 보고 긴장하고 떨리는 감정을 느끼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실제로 사람의 눈을 통해서 기쁨, 슬픔, 분노, 행복 등 많은 감정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눈 마주침이 더욱 강한 힘으로 작용하지만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