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deja vu) 현상 뜻과 원인 – 기시감을 느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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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프랑스 의학자 플로랑스 아르노(Florance Arnaud)는 이미 본듯한 기분이 드는 현상을 규정하고 철학자 에밀 부아라크(Emile Boirac)가 처음 데자뷰라는 말을 사용했다.

우리는 처음 방문한 장소를 익숙하게 느끼거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을 하면서 언젠가 경험해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이를 프랑스어로 데자뷔(Déjà Vu)라고 한다.

데자뷔 현상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보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병리적인 상태에서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기시감 : 이미 기(旣), 볼 시(視), 느낄 감(感)

데자뷔(deja vu) : 최초의 경험을 이미 해본 것으로 생각

데자뷰의 반대말은 자메뷰(Jamais vu), 미시감(未視感)이 존재하며 결코 본 적이 없거나 평소에 자주 하던 일이 친숙하지 못하게 느껴지는 것을 의미한다.

1. 증상

데자뷰
데자뷰

가끔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지금 이 상황 예전에도 있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황당한 표정으로 없었던 일이라고 말한다.

처음 보는 사람의 얼굴이 본인이 알고 있는 사람을 닮아서 예전에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데자뷰라고 할 수 있는데 낯익은 사람이 너무 자주 보인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기시감은 누구나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신질환을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경험하지 않은 일을 체험했다고 확신하고 믿는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상담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전에도 오지 않았나? / 과거에도 했던 것 같은데 / 어디선가 본 것 같네 / 전생에 경험한 것은 아닐까 / 이후에 벌어질 일이나 감정을 알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2. 원인

데자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에밀 부아라크는 기시감은 과거의 경험, 무의식 속의 기억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 자체로서 이상하게 느끼는 뇌의 신경화학 요인이라고 말했다.

데자뷰 현상은 오래전부터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며 심령 현상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전생의 기억, 예지력 같은 초능력으로 보기도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과거에 경험한 일들로 인한 착각으로 보며 스트레스, 과음, 뇌에 물리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지각 장애의 일종으로 분류한다.

인간의 뇌는 엄청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일도 뇌세포에 저장을 하는데 그것이 유사한 경험을 할 때 되살아 나는 것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뇌에 저장된 수많은 기억에 의한 착각이라고 보지만 증상이 심하면 환각 증세를 보이는 것처럼 망상과 환청에 의한 정신질환일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다.

1.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
2. 뇌가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순한 착각
3. 물리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보이는 일시적인 현상.
4. 실제로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기억을 못 하는 경우
5. 수면 부족, 과음으로 인해 정신적 통제력이 낮아짐
6. 상황이나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지각장애
7. 정신적인 상처, 공포를 숨기기 위한 방어적인 행동
8. 양쪽 눈에 보이는 풍경이 시간차를 두고 뇌에 전달
9. 전생의 기억 같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현상
10. 유체이탈, 예지몽을 통해서 미리 경험을 하게 됨
11. 치매, 측두엽 간질로 인해 발생하는 습관성 망각


데자뷔(기시감) 현상은 누구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자주 발생하면 휴식이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친구와 만나면 데자뷔 현상이 자주 발생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해당 문서에는 데자뷰, 데자뷔 두 단어를 섞어서 사용했는데 외래어 표기법이나 발음상 데자뷔가 맞는 표현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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