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 돌싱 만나면 안 되는 7가지 이유 – 애 있는 남자, 여자친구 결혼

요즘은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사람을, 돌아온 싱글(돌싱)이라고 부르는데 나이, 결혼 기간, 자녀 유무에 따라서 주변의 인식이 달라진다.

과거에는 이혼한 사람을 죄인 취급했지만 최근에는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데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올 정도로 반감이 사라졌다.

여기서 배우자의 잘못으로 돌싱이 된 경우는 억울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어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혼인 관계가 깨진 사람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괴롭게 만들지 않고 혼자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자극적인 제목을 적어봤는데 이번 시간에는 애 있는 남자, 여자, 돌싱을 만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질투의 감정

본인 스스로 쿨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애정 관련해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돌싱을 만나면서 나에게 잘해줘도 문제가 된다.

이전 배우자에게도 이렇게 음식을 해줬겠지? 사소한 일부터 육체적인 관계까지 일종의 보상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

상대방은 여러 번 경험한 것들이라 반응이 시큰둥 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모든 것은 본인이 생각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생각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야 하는 일로 생각한다면 돌싱인 사람과의 교제는 괜찮아도 결혼은 추천하지 않는다.

2. 바뀌지 않음

돌싱인 분들은 상대방의 문제로 이혼을 했다고 말하지만 그중의 절반은 본인의 잘못으로 그런 결과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격을 고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본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기 어렵고 사람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게 된다.

그래서 돌싱인 사람이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하는 경우 내가 참을 수 있거나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진지한 교제를 생각해 보자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고 이혼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내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3. 포기가 빠름

한번 실수를 했기 때문에 똑같은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서 참을성이 좋을 것 같지만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오히려 빠르게 포기하고 받아들인다.

미혼인 사람과 다르게 그전에 문제가 되었던 상황이 발생하면 또 반복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리 최악의 결과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돌싱의 나이는 30~50대가 많은 편으로 피 끓는 청춘이 아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양가 부모님의 만나서 허락을 받고, 주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한 사람들은 상처받기 싫어서 쉽게 포기하는 일이 많다.

4. 돌싱 꼬리표

결혼을 하면 외모, 경제적인 능력을 제외한 나머지는 동등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지만 돌싱과 미혼은 절대로 같은 선상에 있을 수 없다.

이혼 전력은 평생 결격 사유로 남으며 그 사람을 위축되게 만들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같은 처지가 아니면 심리적인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해도 돌싱 대 돌싱의 만남은 편하지만 돌싱과 미혼의 만남은 노력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관계가 되기 어렵다.

미혼인 사람은 주도권을 잡기 좋아서 이득인 부분도 있지만 애인, 배우자는 평생 마음 한편에 죄를 묻어두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5. 주변의 반대

이혼한 사람의 사회적 인식이 좋아졌어도 친구에게 애인, 결혼 상대가 돌싱이라고 말하면 축하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돌싱과 결혼을 하면 크게 상관없지만 아는 사람의 이야기라면 한 번쯤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친구들 반응도 좋지 않은데 부모님, 친척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낸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결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그리워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그럴 줄 알았다며 잔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높다.

6. 아이가 있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연애까지는 괜찮지만 결혼은 매우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아이가 어리면 친해지기는 쉽지만 오랜 시간 희생을 강요받을 수 있으며 큰 아이를 두고 있으면 친해지기 어려워서 문제가 된다.

상대방 부모님이 키워준다는 경우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자식까지 있는데 왜 이혼을 한 것일까? 생각을 해보면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만약 나와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긴다면 기존의 아이는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도 순탄치 않을 것이다.

7. 마음의 상처

이혼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실패, 상처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혼을 경험한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을 감추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싫어해서 마음의 상처를 주고받는 일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가끔은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 일들이 많으며 본인의 감정을 감추거나 오히려 쉽게 화를 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많은 분들이 쉽게 친해지고 가까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미혼인 사람보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평생 가슴속에 묻어야 하는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돌싱을 만나고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면 누구나 신경 쓰고, 후회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미혼이 돌싱을 만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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