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움짤을 만들기 위해 사진을 여러 장 연결해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움짤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컴퓨터 화면을 녹화하고 저장하면 바로 움짤을 만들 수 있다.
웹서핑을 하다 보면 귀여운 동물이나 영화의 장면을 움짤로 만들고 싶어지는데 꿀캠을 사용하면 녹화 시간에 제한이 있거나 워터마크가 생겨서 아쉬운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서는 프리웨어로 제공하고 있지만 꿀캠과 비슷한 성능을 자랑하는 프로그램과 사진을 움짤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니 있으니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꿀캠 평가판 (★★★)
움짤 만드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유명한 소프트웨어로 3만 원 정도의 라이선스를 구입하지 않으면 최대 10초까지 녹화 가능하고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생긴다.
사실 움짤의 경우 10초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제한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화면에 워터마크가 생기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진을 자주 만드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GifCam (★★☆)
완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제한이나 워터마크가 없으며 용량이 가벼운 편이고 비설치형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파일을 클릭하면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2016년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지되었기 때문에 기능이나 오류 등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호환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ScreenToGif (★★★☆)
외국에서 만든 무료 소프트웨어로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며 꿀캠과 비슷하게 결과물을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꿀캠을 정품으로 구입해서 쓰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시간제한도 없고 워터마크도 찍히지 않는 ScreenToGif는 훌륭한 대체 프로그램이 될 거라 생각한다.
올캡 AllCap (★★★)
움짤을 만드는 것보다는 원하는 영역을 캡처하거나 편집한 프로그램에 가깝지만 화질 설정을 통해 생각보다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의 움짤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2015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지되었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최근 움짤에 관련된 기능을 업데이트했기 때문에 조금은 높은 점수를 줬다.
사진 움짤로 만들기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움짤로 만들 수 있지만 포토스케이프 GIF 애니메이션 만들기를 사용하면 이미지의 시간이나 효과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짧게 편집한 동영상을 이지아이에프 사이트를 통해서 GIF 움짤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