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뜻 – 뚝딱 거리다 어원

오랜만에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거리는 손석구라는 영상을 봤는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영상이 끝났다.

제목을 보면 무언가 뚝딱! 해낼 것 같거나 딱딱해 보이는 분위기였지만 영상을 보면 어설프고 어색한 모습을 보고 뚝딱거린다고 하는 것 같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당황하거나 얼어붙어서 제대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뚝딱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유래되었으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춤을 못추는 사람

아이돌 중에서 춤을 못 추는 멤버를 보면 동작이 자연스럽지 않고 관절이 부자연스럽게 끊겨서 움직이는 것 같다고 해서 뚝딱거린다고 말한다.

그래서 몸치로 유명했지만 연습을 통해서 잘 추게 된 멤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편집해서 뚝딱이의 실력 변천사 같은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예시

열심히 춤 연습을 했지만 뚝딱이 같았다.
뒤에서 뚝딱 거리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뚝딱이의 역습 몸치에서 댄스의 신으로

2. 어색하고 긴장함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뻣뻣하게 굳어있는 모습을 보고 왠지 어색하고 삐그덕 거리지만 귀엽다는 생각을 받기도 한다.

이를 보고 뚝딱거린다고 말하는데 어색하고 어리바리한 행동을 하지만 그 모습이 밉지 않고 좋아 보인다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시

가끔 뚝딱거리는 모습이 그렇게 좋더라
사람이 많아지자 뚝딱거리기 시작했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잘 못해서 뚝딱거렸다.

3. 어원

과거 디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엑소 찬열이 EBS 뚝딱이 캐릭터를 닮고 춤을 못 춰서 몸치인 사람을 보고 찬열댄다 뚝딱댄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어원을 찾아보면 특정인을 좋지 않게 말하던 단어가 순화되고 대중적으로 쓰이면서 지금의 뚝딱거린다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쓰면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금은 나쁜 의미보다는 좋은 뜻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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