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감생심[焉敢生心] 뜻과 유래 – 반대말 견물생심[見物生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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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생심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신분이 낮은 사람이 정 반대의 사람을 만나면 함부로 의견을 말하지 못하거나 호감이 생겨도 스스로 마음을 접는 상황을 의미한다.

때문에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안하무인격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도 언감생심이라는 사자성어를 활용할 수 있다.

  • 유의어 : 敢不生心(감불생심), 敢不生意(감불생의), 安敢生心(안감생심)

반대말로 볼 수 있는 견물생심은 좋은 물건을 보면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뜻으로 이번 시간에는 두 사자성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1. 개요

焉 : 어찌 언
敢 : 감히 감
生 : 날 생
心 : 마음 심

영어로 : How dare you / one’s thoughts and thoughts

언감생심
언감생심

어떻게 감히 그런 생각과 마음을 품을 수 있는가?

2. 유래

과거 신분제도가 있었을 때 계급에 따라서 꿈도 못 꾸는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딱히 유래가 없어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공주를 사랑한 병사

옛날 어느 나라의 국왕이 연회를 열고 마을의 미인들을 전부 초대했다.

연회장을 지키고 있던 병사들 중 한 명은 왕국의 공주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녀는 미인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지만 신분 차이 때문에 언감생심 말도 걸지 못한다.

하지만 불가능할수록 애타는 게 사람 마음이기 때문에 어느 날 병사는 용기를 내어 공주에게 당신이 없는 삶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고백한 병사의 용기에 감동받은 공주는 그대가 100일 동안 나의 발코니 밑에서 기다린다면 기꺼이 시집을 가겠다고 답변한다.

이후 병사는 의자를 가져와서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공주의 발코니 밑에서 기다렸으며 90일이 지나자 몸이 마비돼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그리고 99일째 되던 날 병사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자신의 모습을 초라하게 느꼈을지도 모르고, 하룻밤만 견디면 공주와 결혼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공주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두려웠기 때문이다.

병사는 언감생심 자신이 공주와 결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99일째 되던 날 공주도 자신을 기다렸다는 환상을 품고 떠나게 된다.

3. 예문

이 정도 실력으로 우승을 바라보는 것은 언감생심과 같다.

또래 중에서 잘해도 상급 학교에 보내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언감생심 어느 안전이라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냐?

나이는 많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언감생심 결혼은 꿈도 못 꾼다.

엄격한 부모님 때문에 언감생심 반항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누구나 쌀밥을 먹지만 과거에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꿨다.

아무리 그녀를 좋아해도 언감생심 고백할 할 생각은 안 했다.

전염성 질병 때문에 언감생심 여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

언감생심 눈치가 보여서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층간 소음은 심한데 돈이 없어서 이사는 언감생심일 뿐이다.

4. 견물생심

무언가 갖고자 하는 욕망에 대한 절제를 경고하는 사자성어로 필요 없거나 자신의 분수에 넘치는 물건을 사고 싶은 감정, 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탐내는 상황을 의미한다.

見 : 볼 견
物 : 물건 물
生 : 날 생
心 : 마음 심

진짜 좋은 건데 관심 없어? 말로 물어볼 때는 관심이 없다가도 물건을 실제로 보면 그것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어린 시절에는 불가능은 없다는 이야기를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언감생심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언감생심 불가능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안될 것 같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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