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 음식 – 과일과 채소, 수산물

한 해를 시작하는 달 1월은 겨울 중에서도 가장 추운 달이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같은 특별한 시설이 아니면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다.

그래서 다양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만나기 어렵지만 바다 생물의 경우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방이 많아지기 때문에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덕분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계절로 꼽히는데 과연 어떤 제철 음식이 있는지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알아보자.

채소

1. 당근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로 식감과 냄새를 거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1월의 당근은 추운 날을 견디면서 더욱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2. 더덕

봄에 성장하고 가을에 영양분이 뿌리에 모여서 좋다는 말도 있지만 딱딱하게 얼어 붙은 땅에서 캐는 더덕의 맛과 성분을 최고로 꼽는다.

3. 우엉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우러나오는 우엉은 1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며 간장에 볶아먹어도 좋지만 김밥에 넣거나 차로 마셔도 좋다.

과일

딸기

1. 딸기

원래 딸기의 제철은 6월이지만 시설 재배 시기가 빨라지면서 앞당겨졌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즐겨먹는 품종 설향은 1월부터 제철이다.

2. 한라봉

일반적인 귤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지만 한라봉은 1월부터 과육이 먹을만하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한 과일이라고 생각한다.

수산물

1. 가리비

원래는 봄까지 제철로 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1월까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알맹이가 실해진다.

2. 가자미

대량으로 잡히는 물가자미, 기름가자미도 있지만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줄가자미는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맛이 절정에 달한 겨울에 먹자.

3. 개조개

우리가 흔히 대합이라고 부르는 큰 조개로 맛이 좋은 편인데 일반 식당이나 수산물 시장에서는 대부분 중국산을 취급한다.

4. 과메기

1월을 끝으로 과메기철이 지나간다고 볼 수 있는데 꽁치는 11월이 제철이기 때문에 사실상 가공식품으로서의 제철이라고 볼 수 있다.

5. 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굴은 9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제철로 보는데 강에 서식하는 강굴(벚굴)은 1월부터 제철을 맞이한다.

6. 꼬막

꼬막의 살은 10월 말부터 차오르기 시작하지만 맛은 1월을 최고로 꼽으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식품이니 먹을 때 참고하자.

7. 대구

인공 방류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1년부터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겨울이 가장 많이 잡히면서 맛도 좋고 활용하기에도 좋다.

8. 도미

참돔, 옥돔, 감성돔, 돌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이를 통틀어 돔이라고 부르며 회뿐만 아니라 삶거나 구워서 먹어도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9. 매생이

국물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매생이는 수확 기간이 1월에 한정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먹으면 대부분 냉동된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10. 명태

과거에는 매우 많이 잡히던 생선 이었지만 지금은 어획량 감소로 대부분 러시아, 북해산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11. 문어

문어가 죽으면 금방 불쾌한 냄새와 점액을 뿜어내기 때문에 1월에 먹는 문어는 맛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12. 방어

방어같이 큰 생선은 무조건 겨울에 먹어야 하는데 추울수록 지방이 많아지고 근육이 단단해서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회충도 덜 나온다.

13. 삼치

날씨가 선선해지는 10월부터 살이 차기 시작해서 겨울에 맛있어지는 생선으로 대부분 구워 먹지만 회로 썰어도 담백하고 맛있다.

14. 새조개

일반 새조개는 1월부터 3월까지 제철에 들어가는데 노랑새조개의 경우 5~11월이 제철이기 때문에 새조개는 1년 내내 제철이라고 볼 수 있다.

15. 아귀

못생긴 외모를 가진 물고기 아귀는 냉동을 한 다음에 해동을 해도 크게 맛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6. 청어

알을 소금에 절여서 젓갈을 만들거나 과메기에 많이 들어가는 생선으로 비린내가 심해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나마 제철이 덜하다.

17. 꽃게

홍게, 대게 등 절지동물에 속하는 식재료가 12~1월에 살이 가득 차는데 특히 암꽃게의 경우 봄에 잡는 암게 수준으로 알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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