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영양제 추천 – 미백, 세포 재생, 주름개선

글쓴이는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피부가 백옥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기미 주근깨가 많고 칙칙한 피부 톤을 가지고 있다.

자외선 때문에 그런지 옷을 입어서 노출이 적은 속살은 아직도 하얗지만 얼굴 피부는 매우 망가졌는데 어떤 영양제를 먹으면 피부를 좋게 만들 수 있을까?

영양제는 약이 아니라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종합 비타민을 먹고 부족한 부분을 따로 채우는 중이다.

이번 시간에는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선호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비타민

하루 권장량 : 500㎎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미백 효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타민C 영양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은 신체에서 소량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거나 매우 적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서 보충해야 한다

  • 비타민B : 세포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 비타민C :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 미백, 색소침착을 만든다.
  • 비타민D : 피부의 각질을 감소하게 만들어 거칠어지는 것을 막는다.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고려은단, 21 센츄리, 나우푸드, 라이프케어 등 영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호하고 권장량의 50배 이상 메가도스 요법이 효과가 있다.

2. 오메가3

하루 권장량 : 250mg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저항력을 높이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많이 나는 지성피부인 분들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메가3의 대표적인 효과는 혈액순환 개선으로 눈 밑에 피가 고이면서 착색되는 다크서클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

산화를 막기 위해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을 사용한 제품이 좋으며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으로 더 좋은 효과를 낸다.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더 리얼, 나우푸드, 뉴트리코어, 종근당, 스포츠 리서치 제품이 인기가 있으며 하루 250mg 이상을 권장한다.

3. 콜라겐

하루 권장량 : 2500mg

우리의 뼈, 피부, 연골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에 좋다고 하지만 인체에 거의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콜라겐의 분자량이 일반 단백질보다 커서 인체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90% 이상은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콜라겐은 피부와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 목적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서우코리아,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비비랩, 더작, SC 코스메틱, 라이프케어, 스포츠리서치, 비타민마을, GNM 자연의품격 등 브랜드 추천

4. 히알루론산

하루 권장량 : 200mg

동물의 피부에서 보습을 해주는 작용을 하는 물질로 닭벼슬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이 닭벼슬에서 해당 성분을 얻고 있다.

우리의 몸에 히알루론산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지며 히알루론산이 풍부하면 피부에서 광이 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콜라겐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에서 분해하고 흡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피부 개선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나우푸드, 닥터스 베스트, 안국건강, 이너비, 종근당 브랜드가 유명하며 의학적으로 안구건조증에 환자에게 안약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

5. 감마리놀렌산

하루 권장량 : 80 mg

감마-리놀렌산은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지방산으로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로 많이 보충하는 성분이다.

해당 성분은 달맞이꽃 종자유에 들어있으며 항염증성을 가지고 있어서 습진을 개선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지만 효과가 있을 뿐 치료제는 아니다.

식약처에서는 생리 활성,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염증성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뉴트라라이프, 뉴트리코어, 네추럴라이즈, 파이토뉴트리, 메이플트리, 루먼즈 등의 브랜드가 있으며 중년,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6. 엠에스엠(MSM)

하루 권장량 : 2000mg

뉴욕타임스에서 효능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인기를 끌었던 성분으로 항염, 진통,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관절에 통증이 심한 분들을 위한 영양제로 알려져 있지만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 해외에서는 피부 손상으로 인한 흉터를 줄이기 위해 MSM을 사용하며 손발톱 건강,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 믿음이 가는 성분이다.

닥터스 베스트, 한미양행, 종근당, 재로우, GNM 자연의품격, 21 센츄리, MRM, 유한양행, 등의 브랜드 제품이 많이 팔린다.

7. 글루타티온

하루 권장량 : 500mg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체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글루타치온이 피부에 미치는 대표적인 효능은 미백으로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경구 섭취로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영양제 섭취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해당 성분으로 효과를 보려면 성형외과 등을 방문해서 주사로 맞거나 입안에서 녹여 먹는 형태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테리내츄럴리, 나우푸드, 자로우 포뮬라, 뉴일리, 아르채움, 에이지블루, 블루바이오, 에스더포뮬러 등 제품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8. 비오틴

하루 권장량 : 30㎍

비타민 B7, 비타민 H, 코엔자임 R 이라고도 불리는 바이오틴은 피부뿐만 아니라 탈모, 손톱 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비오틴은 케라틴의 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결핍되면 탈모와 손발톱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오틴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신체 조직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일정량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네트롤, 나우푸드, 닥터아돌, 뉴트리코어, 21 센츄리, 판토모나, 컨츄리 라이프, 만개하라, 루클레어 등

9. 바이오실

하루 권장량 : 200mg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면서 노화가 시작되는데 바이오실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제품의 설명을 들어보면 뼈, 관절, 주름 감소, 모발, 손발톱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맛이 거북하기 때문에 사고 나서 못 먹는 분들도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양제도 아니고 피부가 촉촉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놀라울 정도의 효과는 없기 때문에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네추럴팩터스 제품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10. 유산균

하루 권장량 : 100억 마리 이하

변비가 심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랜 시간 볼일을 못 보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유해 독소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학적인 자료는 부족하지만 일부 유산균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토피, 건선 같은 자가면역석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킹프리미엄프로바이오틱스, 쎌티아이 골드,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랏토핏, 덴프스, 자로우, 종근당 등 성별, 나이, 기능에 따라서 제품이 다양하다.

11. 이외

피부 영양제
피부 영양제

아르기닌, 코큐텐, 엘시스테인, SOD, 칼륨, 마그네슘, 마누카꿀 등의 성분이 피부를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글쓴이는 종합 비타민 + 비타민C + 오메가 3 + 유산균 총 4개의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확실히 피부,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양제를 통해서 피부에 좋은 성분을 채우는 것보다 생성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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