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 피가 나오는 증상 – 남자, 여성 혈뇨 원인과 치료방법 (통증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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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에 잠시 붉은색 혈뇨가 나와서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기 싫어해서 치료를 하지 않았지만 일시적인 문제였는지 다행스럽게 그 이후 혈뇨가 나오는 일이 없었다.

인터넷에 혈뇨를 검색하면 단순한 피로로 인한 증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는 불안한 글을 찾아볼 수 있는데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하지만 혈뇨가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이번 시간에는 남자와 여자, 혈뇨가 나오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혈액 응고 덩어리가 배출되거나 출혈이 많은 분들은 무조건 병원에 방문하도록 하자.

1. 원인

혈뇨
혈뇨

자신의 소변에서 피가 섞여서 나온다면 불안한 생각이 들지만 혈뇨 자체는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콩팥의 염증 같은 다른 원인에 대한 현상이라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소변을 보는 도중에 마지막쯤에 빨간색 피가 섞여 나오는 분들은 해당 증상이 반복되지 않으면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일시적인 현상일지도 모른다.

1) 요로 감염

요로 감염의 위험인자는 성관계, 임신, 치질, 당뇨병 등이 있으며 소변을 참기 어렵고 자주 보지만 찝찝한 기분이 들고 통증과 작열감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단순 급성 방광염으로 대변의 균무리에 의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신체 구조상 남성은 드문 편이고 여성의 1/3 이상이 겪을 수 있는데 혈뇨는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혈뇨가 동반되는 분들은 의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이 심한 분들은 따로 진단이 필요하지만 단순 급성 방광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받으면 된다.

요로감염증을 치료하지 않아서 콩팥까지 퍼지면 신우신염에 걸리면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발열, 오한, 구토, 설사 증세가 함께 나타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자.

2) 요로결석

20~30대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관에 결석이 생기기 때문에 혈뇨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옆구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복부에 참기 어려운 통증과 함께 혈뇨가 나온다면 암 같은 질병보다는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장 쪽에 콕콕 찌르는 고통과 이물감이 든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도록 하자.

요로결석 판정을 받으면 결정의 크기에 따라서 물을 많이 마셔서 자연 배출을 유도할 것인지, 아니면 수술을 통한 치료를 할 것인지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요로결석은 노폐물이 쌓여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결석이 빠지기 전까지 출산과 동일한 수준의 고통을 느껴야 할지도 모른다.

3) 전립샘비대증

흔히 전립선비대증이라고 말하는 질병으로 남성에게만 존재하기 때문에 남자만 걸린다고 볼 수 있으며 해당 기관이 점점 비대해지면서 혈뇨가 발생할 수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많이 보이며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 뜸을 들여야 나오는 지연뇨,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비만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전림샘이 커지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잔뇨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자연치유를 하려는 분들이 많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과는 관계가 없지만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오면서 방광, 신장의 기능을 손상/저하시키고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4) 비뇨기암

혈뇨가 발생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걱정해야 하는 질병으로 방광암, 고환 암, 신장 암, 전립선암 등이 요로계 암으로 볼 수 있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률이 3배 이상 높은 편이다.

비뇨기암은 60~70대 노인에게 많이 보이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지만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되면 그에 따른 통증과 함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족력과 직업, 흡연 습관으로 인한 경우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다.

비뇨기암은 매우 느리게 찾아오고 대부분 말기에 찾아와서 치료를 포기하는데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육식보다는 과일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5) 신장 이상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오줌에 피가 섞여서 나올 수 있는데 브라이트병, 신장 출혈, 신종양, 급성 신염 증후군, 콩팥염,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그전에 단백뇨가 있었던 분들은 신장의 문제를 의심할 수 있으며 별다른 원인 없이 단백뇨와 혈뇨가 발생한다면 면역체계가 잘못 반응하는 자가면역 질환일 수 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혈뇨의 원인을 찾게 된다.

6) 생리혈

많은 여성분들이 생리 기간에 소변을 보면 피가 섞여서 나온다는 경우가 많은데 생리혈이 섞여서 나올 수 있으니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생리를 마친 이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신 이후에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 혈뇨가 발생하는 여성분들은 좌측 신장 정맥이 압박돼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호두까기 증후군으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고 한다.

호두까기 증후군은 사람마다 증상이 달라서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권장하기도 한다.


소변을 보면서 빨간 피를 본다는 사실이 찝찝하고 무섭긴 하지만 몸이 피로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통증과 함께 피오줌이 자주 나오는 분들은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4 코멘트

    • 신장이나 방광
      문제가 되는 부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계신다면
      식이요법을 위해 음식 리스트를 받아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너무 일로 피곤할 당시 통증없고 소변 보는 도중 혈액 응고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ㅠ방광이 약했기도 했어요.. 방광암일수 있는건가요…

    • 저도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소변을 봤더니
      혈액 덩어리가 조금 섞여나온 적이 몇번 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찝찝하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암일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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