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과 배변 통증 혈전성 외치핵 – 증상과 원인 (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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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통증이 있어도 쉽사리 용기 낼 수 없는 신체 부위가 있다. 바로 항문에 관련된 질환으로 배변 시 통증과 함께 혈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글쓴이도 한동안 혈변과 함께 항문에 딱딱한 돌기, 혹? 외치핵이 나와서 고생을 했는데 혹시나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을 했지만 관리를 잘 해주니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었다.

병원에 가는 게 정확하지만 대장암이나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혈변이 나와도 치질과 다르게 통증은 없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란다.

치핵이란?

치핵 자연치유
치핵 자연치유

치핵은 항문의 혈관이 부풀어서 혹처럼 생긴 것을 말한다.

조선일보의 치핵 관련 기사를 보면 자세하게 알 수 있는데 글쓴이의 경우 배변을 하면서 항문을 만질 수 없으니 2단계였는지는 모르지만 바로 3~4단계 증상이 발생했다.

치질에 관련된 질환의 대부분은 치핵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항문 안쪽의 점막에 혈액이 뭉치면서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냄새가 고약하다.

가끔씩 혈변이 발생하는 분들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 금방 사라지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바로 3단계와 4단계 환자다.

자연치유

가끔씩 혈변이 발생하는 분들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 금방 사라지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3단계와 4단계 환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외치핵이 없어지는 것을 자연치유라고 하는데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잔변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좌욕이나 좌훈을 자주 하고 잘 말리자.

1.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의 압력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변이 잘 안 나와도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 3분 이내로 해결하고 차라리 여러 번 가는 게 좋다.

2. 변기에 앉아있는 것뿐만 아니라 의자나 바닥에 오래 앉아있는 것도 나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일어나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자

3. 배변을 한 다음에는 휴지로 세게 닦지 않고 샤워기나 비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외부 화장실을 많이 이용한다면 물티슈를 휴대하고 깨끗이 관리해 줘야 한다.

손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괜히 밀어 넣겠다고 애쓰지 말자.

치핵 수술

뭐든지 때가 있다는 말처럼 자신이 항문을 만져봤을 때 손으로 치핵이 감지가 되고 불편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오랜 시간 고생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병원에서 외치핵이나 내치핵 판정을 받으면 1기나 2기 까지는 약물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3기부터는 이런 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치핵은 혈액이 뭉친 것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 배변이 불편할 정도로 크기가 커졌다면 2차적인 감염이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도록 하자.

치루를 방치하면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변실금이 올 수 있다.

부작용

자연치료를 고집한 이유는 무섭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많았기 때문인데 과거에는 치질 수술을 하면 통증이 심하고 출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았다.

최근에는 절제를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실수만 없다면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외치핵의 경우는 국소 마취, 내치핵은 척수마취를 진행하는데 치핵은 세 군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나머지 두 곳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위생적인 이유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생활습관에 의해서 치핵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쪼록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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