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아저씨 나이 기준 – 몇 살부터 호칭을 불러도 괜찮을까?

일상생활을 하다가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중년 여성을 보면 아줌마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웬만하면 호칭을 부르지 않는 것이 좋다.

아직 그렇게 불릴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우악스러운 이미지가 떠올라서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음식점에서는 이모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나보다 위치가 높은 사람을 보고는 여사님 사모님이라고 말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부대나 중대가 다른 사람들을 계급과 상관없이 아저씨라고 부르기 때문에 사회에 나왔을 때 들어도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긴 상태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제는 내가 청년이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 한편이 쓸쓸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아줌마, 아저씨 호칭을 듣는 나이 기준은 어떻게 될까?

아줌마 아저씨 뜻과 어원

1. 중년

아줌마, 아저씨의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중년 여성과 남성을 보고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중년을 나이로 환산하면 마흔 이상을 의미한다.

청년과 노년의 중간이기 때문에 40세부터 65세 이하를 아줌마, 아저씨라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 30대에 진입하면 아줌마, 아저씨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일반적으로 40대부터는 아줌마, 아저씨라는 말을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50세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호칭을 사용하고 들어도 불편하지 않다.

2. 외모

아줌마, 아저씨 호칭은 외모지상주의도 적용되기 때문에 얼굴이 노안인 분들은 나이가 어려도 아저씨, 아줌마 호칭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도 아줌마, 아저씨라는 호칭을 듣지 않는데 주로 어린아이들이 생김새만 보고 판단하는 편이다.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것은 꾸밈없는 솔직한 말이기 때문에 화를 내기보다는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3. 결혼

결혼을 했다고 해도 20대 중후반까지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르기에 애매한 구간이지만 30대를 넘어가면 불러도 괜찮은 호칭이라고 생각한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넌 결혼을 하고 애도 낳았는데 아직도 처녀, 총각 같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아주 소수일 뿐 대부분 아줌마, 아저씨가 된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나이가 많아도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르기 애매하기 때문에 호칭을 부르지 말고 저기요, 여기요 처럼 뭉뚱그려 부르자.

4. 사용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사용하는 호칭이기 때문에 초면에 쓰기는 적합하지 않아서 주로 사장님, 사모님, 삼촌, 이모, 고모라고 많이 부른다.

과거 아줌마, 아저씨는 사회적 신분이 높아 보이지 않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단어로 사용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 호칭을 조심한다고 했는데 누군가 새치기를 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을 때 신경질적으로 튀어나와서 다투기도 한다.


연예인들, 나이가 많지만 잘생긴 사람을 미중년이라고 하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아줌마, 아저씨는 차별적인 호칭이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도 가끔 어린아이들이 아저씨라고 불러서 마음 한편이 쓰리지만 나이를 그만큼 먹었기 때문에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무슨 쓸데없이 고민을 해? 그냥 부르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본인의 편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