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가슴 파인 옷을 입는 이유 – 홀복 뜻?

오래전 사귀던 여자친구가 가슴이 파인 옷을 자주 입었는데 나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입었다고 하지만 신경이 쓰여서 핀잔을 준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남자가 보는게 싫다고 웃으며 넘겼지만 가슴골이 보일 정도의 옷을 너무 자주 입어서 다툼이 발생하는 일들이 많았다.

글쓴이가 사귀던 여자친구는 키가 150cm 정도에 몸무게가 60kg 정도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남들이 좋아할 만한 몸매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여자들은 가슴이 파이거나 몸매를 들어내는 옷을 입는 것일까? 이번 시간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1. 이유

파인 옷
파인 옷

넘치는 자신감

몸매가 좋아도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 노출을 자제하는 여성분들이 많은 편인데 평소 자신감이 넘치는 분들은 특정 부위가 파인 옷을 입기도 한다.

자기만족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만족감을 위해, 단순하게 마음에 드는 옷을 구입하고 입었더니 노출이 심할 뿐이다.

주변의 시선

많은 사람들이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파인 옷을 입는다고 하지만 성별을 떠나 타인의 시선을 신경 써서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다.

누군가 유혹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을 끌기 위해, 혹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의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서 몸매가 드러난 옷을 입을 수 있다.

상체가 발달

가슴이 큰 여성의 경우 조금만 작거나 큰 옷을 입으면 의도치 않게 특정 부위가 부각되는 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한다.

몸매 자랑

선천적으로 타고난 몸매, 열심히 노력해서 몸짱이라고 불리는 분들은 이를 자랑하기 위해서 가슴이 파이거나 몸매가 돋보이는 옷을 구입해서 입는다.

목이 짧아서

목이 짧은 사람들은 목을 감싸는 옷을 입으면 답답해 보이지만 파인 옷을 입으면 목이 길고 시원해 보이기 때문에 여름에 파인 옷을 선호하는 편이다.

서양 스타일

미국과 유럽의 경우 일상적으로 여성들이 가슴골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외국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복장일 수 있다.

경쟁 심리

레드 카펫이 깔린 시상식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이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경쟁의 장이기 때문이다.

2. 홀복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을 보고 홀복을 입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터넷에서도 자세한 뜻을 찾기가 어렵다.

일반적으로 홀복은 돈을 받고 육체적인 관계를 해주는 여자들이 손님을 끌기 위해,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옷을 말한다.

  • 화류계 여성들이 홀에서 입는 옷
  • 얇은 재질로 만들어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
  •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파여진 의상
  • 몸을 파는 여자를 뜻하는 whore에서 유래
  • 옷은 예쁘지만 입으면 날티가 난다.
  • 성적인 욕구를 부르는 원피스

몸매를 드러내는 원피스를 보고 홀복같다고 하는 것은 직업여성에 비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3. 남자 입장

보기에는 좋지만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다른 여자는 괜찮지만 내 여자친구는 절대 안 된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입고 다니면 신뢰하기 어렵다.

대부분 남자를 꼬시려고 파인 옷을 입는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

과하지 않으면 크게 상관없다.

혹시 나쁜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쉽게 몸과 마음을 주는 사람으로 치부할 수 있다.

조금 노는 아이구나?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워한다.

개방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가 파인 옷을 입고 다닌다면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본인의 여자친구가 그렇게 입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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