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 우마이 차이 – 우마미, 오이시쿠나레 뜻

학창 시절 운동을 했던 글쓴이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일본어로 맛있다는 표현은 오이시(美味し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다양한 일본 매체에서 맛있게 밥을 먹으며 우마이(うまい)!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 다른 단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 시간에는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맛있다는 뜻을 가진 일본어 오이시, 우마이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오이시

일본어로 맛있다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로 약간 격식을 차리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보다 여성이 많이 쓴다고 한다.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거나 배우자의 부모님과 식사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감탄사로 오이시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2. 우마이

오이시와 마찬가지로 맛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실력이 훌륭하다는 의미도 포함되며 여자보다 남자가 많이 쓰는 단어라고 한다.

우마이는 격식을 차리지 않고 편한 관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맛있어서 감탄하는 상황에서 쓰기에 적합하다.

3. 우마미

외국은 감칠맛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입맛이 돋는 음식을 먹으면 일본어 우마미(うまみ, umami)를 보통명사처럼 사용한다.

라면에 꽃게나 버섯 같은 식재료를 넣고 끌이면 맛의 풍미가 더해지고 감칠맛이 나는데 이를 보고 일본어로 우마 미라고 할 수 있다.

4. 오이시쿠나레

일본인 흉내를 내는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 다나카의 유행어로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큥이 있는데 사실 오래된 기믹이다.

오이시쿠나레(モエモエキュン)는 맛있어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모에는 매력 요소, 큥은 심쿵으로 풀이할 수 있다.

5. 정리

맛있다 = 오이시

존맛탱 = 우마이

감칠맛 = 우마미

맛있게 만들어져라 = 오이시쿠나레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