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곡 왜곡 맞춤법 차이점 구분 – 역사를 왜곡하다 / 사물, 기억이 왜곡 되었다

왜곡이라는 단어는 말이나 글의 의미를 다르게 인식하거나 고의적으로 다르게 해석하는 행위를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물 따위의 형태가 달라지는 현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주로 역사왜곡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원래 없었던 사실을 새롭게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의 정보를 다르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쉬운 편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사실이나 정보는 쉽게 왜곡할 수 있지만 이에 반박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악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어려워집니다.

왜곡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다르게 해석하는 방법으로 대중을 속이기 위해 사용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에게 말꼬리를 잡으면서 시비를 걸고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외곡 왜곡 맞춤법
외곡 왜곡 맞춤법
  •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행위
  • 키가 아주 작고 굽은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한다.
  • 볼록하게 만든 렌즈에 의해 사물의 형태가 달라지는 현상
  • 세금이나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 주파수의 파형이 올바르지 않은 형태로 변하는 상황을 말함

외곡‘은 없는 단어이기 때문에 ‘왜곡‘이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예문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왜곡된 경우가 많다.

일부 신문사는 과거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는 기사를 쓴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그는 기억을 왜곡시키며 살아간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말하는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야 한다.

왜곡한 모습과는 다르게 그는 마음이 넓고 큰 뜻을 품고 있다.

카메라 왜곡 현상을 활용해서 독특한 느낌의 촬영이 가능하다.

5G 주파수는 데이터 왜곡으로 기상청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주식을 비싸게 판매하기 위해 가격을 왜곡시키는 경우가 있다.

‘왜곡’ 대신 ‘외곡’과 ‘의곡’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표현이며 한자 기울 왜(歪)를 외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역사뿐만 아니라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든지 이순신 장군의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처럼 소설이나 책에서 나온 말들이 위인의 명언으로 남기도 합니다.

글쓴이의 경우 외곡이라는 없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시간 이후로는 표준어를 ‘왜곡’하지 않기 위해서 올바른 표준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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