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는 6가지 이유 – 새벽에 자꾸 깨요

나이가 들면서 잠을 자다가 새벽에 깨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번 반복되면, 충분히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자다가 깨는 이유를 검색했을 때 혈당이 관련 키워드로 뜨는데 당뇨병 같은 대사성질환, 심장, 뇌혈관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깊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알아보자.

1. 수면 무호흡

잠을 자면서 중간에 깰 때마다 호흡이 가쁘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분들은 수면 상태에서 숨쉬기를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에 호흡을 멈추는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잠에서 깨어나고 이후에는 쉽게 잠들지 못하게 된다.

해당 증상은 살이 많이 쪄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도가 폐쇄되거나 신경학적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기 어렵다면 호흡 보조 장치를 사용해서 잠을 자거나 수술을 통해서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2. 스트레스

평소 신경 쓰는 일이 많은 사람들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중간에 깨는 이들이 많은데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된다.

특히 예민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상황이라면 이상한 내용의 꿈을 꾸면서 깊게 잠들지 못하고 쉽게 깨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분들은 적절한 운동이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을 한 다음에 샤워를 하고 자면 좋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만드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3. 노화

나이가 많아지면 아침잠이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노화로 인해 뇌에서 수면과 각성을 담당하는 시상하부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깊게 잠들지 못하고 중간에 깨는 일이 많아지며 노화로 인한 관절염, 비뇨기 질환으로 숙면의 질이 낮아지는 것도 크게 한몫한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찾아오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크게 감소하면서 몸에 열이 나고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를 겪는 일들이 많아진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고 싶은 욕구가 떨어지고 잠에서 깨라는 신호도 약해지기 때문에 신체적인 활동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

4. 신경이 쓰임

잠들기 전에 양치를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잠든 상황이라면 왠지 찝찝한 기분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중간에 깰 확률이 높다.

화장실을 다녀온 지 오래되거나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경우에도 수면의 질은 매우 나빠지고 꿈을 꾸거나 중간에 깨는 일이 잦아진다.

그래서 수면을 취하기 전에는 최대한 신경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던 일을 마무리하거나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게으른 성격 때문에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숙면을 방해하고 잠을 깨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5. 하지 불안

뇌에서 발생하는 도파민이 부족해지면 다양한 질병을 불러올 수 있는데 임신 후기 여성에게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앉아있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 다리에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고 특히 밤에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자다가 발차기를 하거나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불쾌한 느낌이나 통증 때문에 수면 장애를 불러오게 된다.

이외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로 잠을 자면서 느끼지 못하지만 팔과 다리를 움직이면서 깰 수 있으니 전문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6. 역류성 질환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식을 많이 하는 분들은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밤에 잠이 들면 속이 쓰려서 중간에 깨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을 가진 분들은 복압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면서 잠에서 깨어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일반적으로 평소 식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면역체계가 약해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잠에서 깨면 목에서 따가운 통증을 느끼거나 발열, 오한 등의 증세가 발생한다면 역류성 질환을 의심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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