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가상 키보드 – 화상 키보드 단축키 (키보드 먹통)

키보드가 먹통이 돼서 타자 입력이 안되면 스마트폰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보내야 하는 경우 윈도우 자체에 내장된 가상 키보드를 활용하는 게 좋다.

그 외 가상 머신(에뮬레이터)를 사용하거나 신체적인 문제로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 가상 키보드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윈도우7 / 윈도우8 / 윈도우 10 모두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

1. 가상 키보드

가상키보드

1. 작업 표시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2. 터치 키보드 단추 표시(Y) 선택

3. 화면 우측 하단에 키보드 모양 아이콘 생성

4. 아이콘을 누르면 가상 키보드가 실행된다.

5. 단축키 [윈도우 로고 키 + Ctrl + O] 입력

윈도우 8 버전을 사용하고 있거나 업데이트를 안 하신 분들은 위의 사진에서 도구 모음(T)에 위치해 있거나 시작 < 보조 프로그램 < 접근성 < 화상 키보드 실행

2. 설정

화상 키보드

1. 터치 키보드는 기본 모드로 실행된다.

2. 왼쪽 상단의 설정 버튼으로 변경이 가능

3. 스페이스바 왼쪽의 (가)를 누르면 한/영 전환

4. Alt, Ctrl 버튼을 눌러도 한/영 전환이 된다.

5. 패드에 그림을 그려서 문자로 변환 가능

[윈도우 로고 키 + Ctrl + O] 단축키를 누르면 검은색 자판의 화상 키보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한/영, 한자 전환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다.

시작 <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 기본 설정 언어를 통해서 한글 키보드 101 / 103 / 106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며 2벌식, 3벌식 설정도 가능하다.

가상 키보드의 기본 설정을 한글로 하지 않고 새로운 언어, 레이아웃을 추가하고 싶은 분들은 원하는 키보드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언어를 추가할 수 있다.

기본 언어를 변경하는 것 외에도 입력할 때 추천 단어 표시를 ON/OFF 할 수 있으며 철자가 틀린 단어를 자동으로 고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 키보드는 자판을 일일이 마우스로 클릭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물리 텍스트 입력장치와 다르게 보안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고장 난 상황뿐만 아니라 이동성 장애가 있는 분들이 포인팅 장치나 조이스틱을 활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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