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기호(;@/) – 세미콜론, 골뱅이, 슬래시 뜻

컴퓨터 타자를 연습하면서 능숙하게 키보드를 다루게 되면 한동안 채팅의 재미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특수기호 이모티콘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중에서 세미콜론을 사용한 우는 이모티콘 ;_; 골뱅이를 사용한 @_@ 어지럽다는 표현 그리고 슬래시를 사용해서 -_-/ 만세를 할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글쓴이처럼 해당 특수기호를 이모티콘에 활용하고 정확한 의미를 모르셨을 텐데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자주 활용하지만 활용법을 몰랐는데 이번 시간에는 특수기호 세미콜론, 골뱅이, 슬래시의 뜻과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세미콜론 ;

한글로 쌍반점이라고 말하는 세미콜론은 문장의 뜻을 돕거나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문장 부호로 유럽에서 많이 쓰인다.

영어권에서는 앞에 나오는 문장과 뒤에 나오는 문장이 연관되어 있는 경우 세미콜론을 활용하고 아래와 같은 표현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so(그래서), than(그러면), because(왜냐하면), and(그리고), but(그러나), however(하지만) 등 여러 의미를 가진다.

프로그래밍에서는 한 문법 단위를 종결시키는 의미로 ; 쌍반점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필요는 없지만 관례상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시

나는 배가 아팠다; (왜냐하면) 밥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퉜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다.

2. 골뱅이 @

우리가 포털 사이트나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이메일을 만들면 아이디 뒤에 @ 골뱅이 표시가 붙는데 8세기 무렵부터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수문자 골뱅이는 영어의 at에 해당하는 라틴어 전치사 ad를 줄인 것으로 과거에는 양피지가 귀해서 ad를 적을 때 겹쳐서 썼기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 이메일 주소에 많이 활용되는 골뱅이는 사용자의 계정 아이디와 서버 이름, 발신자 이름과 보내는 위치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SNS가 발전하면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유튜브 등 다른 사람을 지칭하거나 태그 하기 위해서 @뒤에 닉네임을 붙인다.

예시

외국에서 살던 사람들은 아파트를 @로 줄이기도 한다.
DD@NAVER.COM 아이디는 DD 메일은 네이버를 쓰는구나
일부 로그라이크 게임은 사람(플레이어)을 @ 기호로 표시

3. 슬래시 /

슬래시(slash)는 영어로 날카로운 칼 따위로 긋거나 베는 행위나 그로 인해서 생긴 상처를 의미하기 때문에 썩 좋은 뜻으로 활용되지 않는다.

특수문자의 경우는 컴퓨터에서 1/3처럼 분수를 나타내거나 계산기에서 나누기(÷) 같은 연산 기호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외 수학 수식의 취소선, 음소를 나타내는 기호, N/A 같은 줄임말, 위키에서 하위 문서를 나타내는 경우에 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국제단위계에서도 km/h 등 거리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데 영어로는 퍼(per) 한국에서는 매(每)라고 읽고 표기하기 때문에 참고하자.

예시

1/4은 0.25를 의미하지만 반대로 이해하는 경우도 많다.
재미있는게임/공략 문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A/C 버튼은 에어컨의 줄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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