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상장지수펀드) 거래방법 – 인덱스 펀드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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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주식시장은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높아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반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ETF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

ETF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유는 큰 금액이 아니어도 분산투자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주식에 적용되는 거래세도 붙지 않아서 세금의 부담도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채권, 원자재, 통화 등 ETF 투자 상품이 많아지고 해외투자도 활발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지수의 흐름에 따라서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글쓴이도 주식투자를 오랜 시간 해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ETF 시장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앞으로 ETF 상품을 거래하는 일이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

1. 거래방법

파생상품 ETF(레버리지, 인버스) 거래는 투자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투자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거래를 위해서는 ETN 위험고지내역을 체크한 이후에 이용 가능하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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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거래

다양한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주식거래 프로그램 HTS, MTS 계좌를 만들고 지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프로그램 내에서 ETF 신청을 하면 바로 거래를 할 수 있다.

2) ETF랩 계좌

특정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ETF 상품의 경우 자산 관리사가 주식이나 채권을 관리하는 랩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약정한 돈을 입금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진다.

3) 은행신탁상품

은행에 방문하면 ETF 신탁상품을 취급하는 지점이 있는데 신탁계좌를 개설한 다음 약정한 금액을 입금하면 투자를 완료할 수 있다.

뮤추얼 펀드나 투자신탁은 만기가 존재하지만 ETF는 언제든지 현재가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정가를 정해서 자동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2. 인덱스 펀드

ETF는 인덱스펀드와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내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은 코스피(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면 수익을 올리고 하락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지수가 상승해도 크게 오르는 종목이 있는 반면 하락하는 종목도 있어서 분할매수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인덱스 펀드를 매수하면 그런 걱정이 없기 때문에 편리하다.

때문에 주가가 크게 하락해서 반등을 예상하거나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측하는 분들은 인덱스펀드를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인덱스 펀드를 구성하는 종목은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주가지수의 하락 폭만큼의 손해를 보며 워렌 버핏 역시 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펀드 상품은 인덱스 펀드만큼 수익률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리스크가 낮아서 안정적이지만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3. 액티브 펀드

조금은 공격적으로 ETF를 투자할 때는 액티브펀드의 운영방식을 참고하자.

액티브 펀드는 시장의 평균 수익보다 높은 이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펀드매니저의 판단으로 증권시장의 흐름을 판단하고 투자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증시가 크게 하락할 것 같으면 주식 비중을 줄이면서 채권이나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증시가 상승할 거라 생각하면 주식을 매수하고 채권, 안전자산의 비중을 낮춘다.

흔히 테마주라고 해서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주가가 급등하는 상품의 비중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자주 매매하기 때문에 수익이 높은 만큼 큰 손실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시장이나 업종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상품을 매수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보다는 기업의 발전 가능성부터 분석하는 경우가 많다.

4. 패시브 펀드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분들은 패시브 펀드 방식으로 ETF를 투자한다.

주식의 경우 큰 사이클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번 상승하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아서 시장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펀드를 운용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전체적인 지수의 흐름이 올라간다고 판단되면 안정적인 종목들을 분석하고 매수해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본다.

펀드 운용이 투명하고 지수와 펀드의 순자산가치가 벌어지는 추적오차만 조정하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수익률이 낮기 때문에 은행 이자보다 못한 경우도 있으니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무조건 손해를 안 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코로나 사태처럼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손실은 불가피하다.

5. ETF 장점

위에서는 ETF 상품을 투자하면서 참고할 수 있는 펀드 상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ETF 상품을 왜 거래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1) 안전성

낮은 비용으로 투자 가능한 ETF는 1주만 매수해도 다양한 종목을 보유한 효과를 받아서 매입, 청산 비용이 자주 발생하지 않고 펀드 상품과 다르게 현재가로 상시 매매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펀드 상품과 다르게 포트폴리오 변경 시 바로 공개되며 펀드 매니저에게 줄 월급이나 마케팅, 회계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수수료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투자 경험이 많은 분들은 공매도를 통해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변동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헤지(Hedge)가 가능해서 더욱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다.

2. 수수료

일반 펀드 상품과 다르게 ETF는 투자자가 펀드를 매입하거나 만기가 되었을 때 별도의 금액이 들어가지 않고 위약금 개념의 환매 수수료와 단기 트레이딩 수수료도 지불하지 않는다.

일정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펀드 상품과는 다르게 ETF 상품은 평균 1년 투자 수익률의 0.3~0.5% 수준을 지급하면 되니 거래비용이 낮을수록 경쟁력이 높아진다.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HTS를 통한 거래 수수료는 0.015% 수준으로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은행의 신탁상품은 1% 정도의 수수료가 붙기도 한다.

수수료의 부담이 적을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상품에 투자하고,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6. ETF 단점

ETF 상품은 투명하게 운영된다고 말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의 말에 따르면 일반 펀드 상품보다 비 전문적인 사람이 운용하고 불분명만 지수를 사용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대부분 ETF를 안전하다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ETF는 원금 손실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펀드 상품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 상장된 ETF 상품은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의 거래량이 많은 편인데 수요가 적거나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하면 상장폐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상장폐지를 진행해도 ETF가 투자한 기초자산의 거래와는 관계가 없으며 순자산가치에서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7. 인버스, 레버리지

주식 거래를 하면서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을 얻는 펀드를 인버스 펀드, 리버스 펀드라고 말하며 여기서 수익률이나 손실률을 높여주는 것을 레버리지라고 말한다.

1) 인버스(inverse)

주식이 하락하면 오히려 수익을 얻는 구조로 일반 투자자의 경우 개별로 투자해서 수익을 얻기도 하지만 규모가 큰 증권사의 경우 손해를 줄이기 위한 헷지 용도로 사용한다.

한국에서 ETF는 현물처럼 취급하기 때문에 매매를 통해서 이익을 실현해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지만 인버스는 파생상품으로 분류해서 차익에 대한 배당 소득세 15.4%를 납부해야 한다.

인버스 ETF는 주식을 싼값에 매수해서 비싸게 파는 공매도 효과를 제공한다.

2) 레버리지(leverage)

내가 매수한 종목의 등락률에 일정 수치를 곱해서 수익을 얻거나 반대로 손해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국내에서는 2배까지 허용하지만 해외에서는 3배까지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장기적인 보유는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서 단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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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사서 팔고 나중에 싼값에 사들이는 공매수 효과


주식투자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고 나눠서 담으라는 말을 들으셨을 텐데 자금이 적은 분들은 어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ETF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이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쓰고 코스피(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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