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뜻 – 하위문화 예시 (게임, 패션, 영화, 음악)

영어 서브컬처(Subculture)는 우리나라 말로 부분문화, 하위문화 정도로 번역할 수 있으며 반대말은 공통문화, 전체문화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서브컬처를 대중적으로 유명한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접하기 어려운, 일부 소수의 사람만 즐기는 비주류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익숙하지 않았던 문화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람이 즐기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서브컬처도 대중문화에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악은 대중문화에 속하지만 그 안에는 재즈, 포크, 레게 장르가 존재하기 때문에 소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서브컬쳐가 존재한다.

그리고 시간, 나이, 성별, 국가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서브컬처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 코스프레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의상을 입는 코스프레는 과거에도 있었으며 어린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흉내를 냈을 것이다.

코스플레이는 과거 국내에서 소수만 알고 있는 서브컬쳐 문화였기 때문에 특이한 옷과 분장을 한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문화가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고 분장하고 사진을 찍는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코스플레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지만 이를 즐기는 사람은 소수이기 때문에 서브컬처 문화라고 말할 수 있다.

2. 영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동원한 영화를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거나 상상만 했던 일을 현실로 만드는 SF 장르의 영화가 많다.

이렇게 대중적으로 관심을 끄는 소재를 다뤄야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영화는 흥행에 초점을 두고 제작을 한다.

하지만 소수 문화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서브컬쳐 영화를 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타깃 설정만 잘하면 저예산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로 제작사나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지 않고 만드는 독립영화가 서브컬처 문화라고 볼 수 있으며 예술성, 독창성이 뒤어난 작품이 많다.

3. 애니메이션

애니를 보는 사람들은 많지만 인기가 많거나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서브컬처 문화를 보여준다.

일부 작품들은 좋아하는 팬들이 많지만 주변 사람들은 오타쿠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애니메이션 장르나 작품에 따라서 하위 서브컬쳐가 존재한다.

그리고 2020년 이후부터는 인기가 감소하면서 일반인이 아니라 마니아 층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의 수요와 공급이 많아지고 있다.

1990년대부터 찾아온 애니메이션 침체기로 시장은 줄어들고 있지만 컴퓨터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4. 게임

지금처럼 컴퓨터, 스마트폰이 발전하지 않던 시기에는 비주류였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게임을 즐길 만큼 대중적인 문화가 되었다.

하지만 AOS, 시뮬레이션, FPS, RPG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는 장르의 게임은 소수가 즐기는 서브컬처 문화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미소녀를 앞세운 전략으로 출시한 게임이 많았는데 서브컬처로 분류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포켓몬스터가 나오는 게임을 서브컬처로 부르지 않는 것처럼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들도 즐기는 유저가 많으면 주류가 될 수 있다.

5. 패션

우리가 입는 옷의 경우 브랜드와 디자인에 따라서 서브컬쳐 개념이 존재하는데 개성이 강한 사람들은 유행보다 본인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서브컬쳐 패션은 개인적인 스타일, 혹은 본인이 속해있는 집단의 개성을 살린 특유의 스타일을 선호하며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반항아 적인 모습, 어두운 분위기, 파격적인 컬러를 사용하면서 본인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서브컬쳐 패션은 시대가 지날수록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추억의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기도 한다.

6. 음악

과거 한국은 록 음악이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지만 국가의 탄압으로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1990년대까지 어느 정도 규제가 풀리면서 김경호, 윤도현, 노브레인, 이브 등 많은 가수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전성기가 짧았다.

2000년대부터는 발라드, 댄스 뮤직이 유행하면서 메인 문화가 아닌 비주류를 위한 서브컬처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년 이상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한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은 것처럼 록 음악도 다시 한번 인기를 끌지도 모른다.


서브컬처는 사회적으로 주류 문화의 상대적인 개념, 소수파에 취미성이 강한 문화, 오타쿠 문화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지지만 대중적이지 않고 특정 마니아 집단이 좋아하는 것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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